희귀식물 3

필로덴드론 베멜하 수태봉 태우고 번식까지

필로덴드론 베멜하 수태봉 태우고 번식까지 필로덴드론 가격이 매우 높을때 구입한 필로덴드론 베멜하의 모습입니다. 필로덴드론베루코섬 X 필로덴드론멜라노크리섬을 교배해서 나온 식물입니다. 잎은 멜라노트리섬처럼 벨벳질감이고 베루코섬처럼 성장속도는 빠른 열대식물입니다. 지금이야 몇만원이면 쉽게 구하지만 제가 구입할 당시에는 0이 하나 더있고 희귀식물을 취급하는 농장을 쫒아다녀야 겨우 구하는 정도로 구하기가 지금보단 조금더 어려웠습니다. 공중뿌리가 나오는 식물은 기근을 벽이나 나무에 착색할수 있게 해줘야 잎이 커지고 본래의 본고장처럼 자람새가 좋습니다. 그래서 열대식물들은 보통 집에서 키울때 수태봉 ,코코봉, 녹화마대로 만든 셀프 식물지지대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식물줄기 즉 공중뿌리가 활착 할 수 있도록 유도해서 키..

호야 리네아리스 잎통통하게 키우기

호야 리네아리스 잎통통하게 키우기 호야 리네아리스 잎통통하게 키우기 _1 화분선택 호야를 처음 키우는 분이나 아직은 호야를 키워본 경험이 적은 경우라면 호야 리네아리스 키우기가 다른 호야들보다 조금더 어렵습니다. 이유는 다른 호야들 보다 유독 호야리네아리스가 습도가 높은 환경에 잘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습도만 맞춰주면 본래 다육과의 호야의 성질에 맞지 않아 과습이 와서 뿌리가 물러 버리는 경우도 자주 생깁니다. 그래서 종종 원예카페에는 애증의 글들이 올라옵니다. 잎통통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유약분 , 도자기 화분, 슬릿분 (플라스틱확분 통칭) 에 식재하시 마시고 토분에 심으시길 권합니다. 토분에서도 고화도 보다는 저화도 토분 (물마름이 빠른 토분)에 식재하여 물주기를 잘 맞춰주면 잎이 통통한 호야 ..

덩굴식물 오리발 시계초 키우기

희귀식물 ; 덩굴식물 오리발 시계초 키우기 ; 물주기 & 번식방법 덩굴식물 오리발 시계초 키우기 1. 오리발 시계초 특징 : 덩굴식물인 오리발시계초는 잎 끝에 긴 줄기를 이용해 무언가를 잡고 자라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보통은 리스를 하거나 식물지지대로 잡고 자랄수 있는 형태로 키운다. 또한 빛을 받을 수록 잎의 색이 핑크색을 띄며 , 습도가 높은 환경에선 잎의 크기가 사람 손바닥만큼 커지기도 하여 공룡발이라는 별명이 있다. 2. 오리발 시계초 물주기 : 뿌리가 아주 얇은 실타래같이 자라며 잎이 한지처럼 얇은 식물로 물을 매우 좋아한다. 물을 바짝 말리게 되면 잎을 우수수 떨어트리기 때문에 물주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잦은 물주기가 어렵다면 물마름이 좋은 토분말고 유약분 (코팅이된 화분) 또는 도자기 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