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키우기

덩굴식물 오리발 시계초 키우기

디지털 글로소득 2022. 9. 2. 22:09

희귀식물 ; 덩굴식물 오리발 시계초 키우기  ; 물주기 & 번식방법

덩굴식물 오리발 시계초 키우기

1. 오리발 시계초 특징 : 덩굴식물인 오리발시계초는 잎 끝에 긴 줄기를 이용해 무언가를 잡고 자라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보통은 리스를 하거나 식물지지대로 잡고 자랄수 있는 형태로 키운다. 또한 빛을 받을 수록 잎의 색이 핑크색을 띄며 , 습도가 높은 환경에선 잎의 크기가 사람 손바닥만큼 커지기도 하여 공룡발이라는 별명이 있다.

 

오리발시계초 유약화분

 

 

2. 오리발 시계초 물주기 : 뿌리가 아주 얇은 실타래같이 자라며 잎이 한지처럼 얇은 식물로 물을 매우 좋아한다. 물을 바짝 말리게 되면 잎을 우수수 떨어트리기 때문에 물주는걸 잊어서는 안된다. 잦은 물주기가 어렵다면 물마름이 좋은 토분말고 유약분 (코팅이된 화분) 또는 도자기 화분에서 키워도 좋다.

3. 오리발 시계초 비료 : 비료를 매우 좋아한다. 물을 자주 먹는 만큼 흙의 영양소가 빨리 소실되기 때문이다. 영양분이 부족하면 아랫쪽 기존 잎부터 잎이 떨어지거나 잎의 색이 연해지고 또는 크랙이 간것처럼 흰줄무늬가 잎에서 나온다. 분갈이 한달후 부터는 매번 물을 줄때 영양제를 챙겨 주기를 권한다

 

오리발시계초 삽목 화분

 

4. 빛 : 위에 말했듯 핑크색 잎을 보려면 빛이 충분해야 한다. 대신 그럴경우 잎이 손바닥 만하게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작디 작은 오리발을 원하는 분은 빛이 너무 강하지 않은 자리에 키우는게 좋을것이다. 

5. 오리발 시계초 번식 : 잎한장당 (줄기포함) 새순이 하나씩 나올정도로 번식이 쉽다. 번식을 할때는 상토에 바로 줄기를 꼽고 항상 흙이 젖어있어야 하며 따뜻하고 높은 습도의 환경이여야 한다. 그래서 오리발시계초를 번식할때는 투명 리빙박스가 아주 큰 도움이 된다.

 

 

경험상 여름 보다는 오히려 겨울철에 밀폐해서 번식하는게 성공률이 더 높다. 여름의 경우 습하고 너무 더운 날씨에 임시 식물온실이 데워져서 찜쪄져서 죽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렇다고 뚜껑을 열면 높은 습도가 유지되지 않아 잎이 모두 떨어진다)

6. 오리발 시계초 : 겨울은 실내에서! 베란다 월동도 불가한 전형적인 실내식물이다. 뿌리가 손상되지 않는다면 전체 삭발을 해도 손톱만한 줄기에서 새순이 나올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다만 겨울철 냉해는 회복이 어렵다 . 찬바람을 맞지 않도록 실내 안쪽에 배치하고 식물등을 이용해 빛을 보충해주면 겨울철에도 무럭무럭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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