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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우스 키우기 봄 여름 가을 겨울 월동 중기 삽목 꽃 관리 방법
콜레우스를 키우기 전에 원산지를 알아두면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Coleus 콜리우스라고 읽는 게 바람직하지만 우리나에세는 콜레우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기존 자생지는 열대 및 아열대 지방으로 더운 나라에서 키우는 식물입니다.잎이 얇으면서 잎무늬가 매우 화려하고 무늬에 따라서 모자이크 , 멜론 등 많은 이름으로 콜레우스가 유통되고 있습니다.허브과에 속하기도 하여 잎을 만지거나 잘라내면 향기도 납니다.
봄 , 가을
봄과 가을에는 햇빛이 충분하고 온도가 많이 높지 않아서 콜레우스가 자라기에 적절합니다. 무늬가 선명하려면 빛을 많이 받는게 도움이 되고, 흙에 영양분이 부족하면 잎색이 빠지기도 하기 때문에 봄.가을에 영양제를 챙겨주면 성장하는 도움을 줍니다.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흙이 마르지 않도록 신경써 줍니다.
여름
아열대 지방이 원산지 이지만, 우리나라의 여름 더위에 콜레우스는 파김치가 됩니다. 하루 종일 햇볕이 드는 자리에 두면 흙이 금방 말라서 잎이 모두 풀이 죽어 버립니다. 오히려 여름에는 반양지 정도로 하루에 3시~4시간 정도 짧게 해가 드는 자리에 두고 특히 물을 말리지 않고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겨울 월동
제경험상 베란다 온도 10도까지는 냉해를 입어 죽거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성장이 멈추고 잎이 손상되어 모양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겨울철에는 꼭 실내로 들여서 따뜻하게 관리해 주어야 다년생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평소 물을 좋아하는 콜레우스이지만, 겨울철에는 잎이 말리는 모습을 보고 물을 챙겨주는 게 과습을 방지합니다. 봄. 여름, 가을과는 다르게 겨울철 실내에서는 보일러를 틀어도 공기의 흐름이 더뎌 흙이 마르는데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식물의 상태를 충분히 체크한 후에 물을 주시는 걸 권장합니다.또 한 성장이 매우 빠른 콜레우스 특성상 가지치기를 자주해서 수형을 잡아 주는 게 좋습니다. 겨울에 실내로 들일 때 일부 가지를 잘라 수형을 다듬고 봄에 새잎을 많이 받아서 키우는 것도 예쁜 잎을 오래 보는 방법입니다.
꽃관리
콜레우스는 꽃을 피우면 생명을 다하고 스스로 쇠약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다지 꽃이 예쁘지도 않기 때문에 굳이 꽃을 피우게 둘 필요가 없습니다. 꽃보다는 순따기를 자주 해서 잎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게 예쁜 모습으로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줄기 삽목
가지치기 후에 나오는 줄기는 물꽂이 후 삽목을 하거나 줄기 끝을 사선으로 잘라서 바로 무비상토에 삽목해도 잘 자랍니다. 줄기에 힘이 없기 때문에 삽목시 원예 지지대를 이용해 줄기를 잡아주면 외목대 콜레우스로 만들기도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