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키우기

근경 베고니아 로버튼골든 키우기 물주기 월동 방법

디지털 글로소득 2022. 12. 15. 19:33

근경 베고니아 로버튼골든 베고니아 리즈시절 모습

근경 베고니아 로버튼골든 키우기 

근경 베고니아의 경우 목성 베고니아보다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물주는 타이밍을 익히는데 어려움이 있고 물을 적게 주면 잎끝이 말라서 화려한 베고니아 잎의 특징을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근경 베고니아를 조금더 쉽게 키우는 방법은 위 사진속 제가 키우고 있는 로버튼골든 베고니아로 경험한 부분을 공유해 드립니다. 베고니아를 키울때 화분의 크기는 뿌리보다 살짝 큰 정도로 사용합니다. 뿌리가 실타래처럼 얇은 특성이 있는 베고니아는 화분이 작아도 성장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베고니아를 키우기 시작하는 초보자의 경우 화분 겉에 코팅이 되어 있지않은 토분을 사용해서 물이 잘 마르도록 해줍니다. 특히 근경 베고니아의 경우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해야하는데 초보자가 플라스틱 화분에서 키우면 종종 과습으로 잎이 녹아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탐스러운 꽃을 피우는 근경 베고니아는 빛을 충분히 받아야지만 꽃을 피우고 가지치기를 자주 하지 않을수록 탐스러운 꽃을 피웁니다. 

근경 베고니아 물주기 

렉스 베고니아, 근경 베고니아, 목성 베고니아 순으로 물을 좋아합니다. 근경 베고니아에 속하는 로버튼골든의 경우 겉흙이 마르면 바로 물을 주어 항상 화분속 흙이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한달에 한번 식물영양제를 희석한 물과 병충해를 예방하기 위해 목초액을 희석한 물을 주고 있습니다. 매번 물을 줄때 화분 구멍에 물이 나올정도로 주지 않아도 됩니다. 위에 계속 언급 드렸듯이 화분속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말라있는 겉흙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만 관수해도 됩니다. 실타래처럼 얇고 풍성한 베고니아 뿌리에 전처적으로 물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저면관수로 아래부터 충분히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것도 베고니아 물주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꽃이 피었을때는 특히 더 물주기를 신경써서 꽃망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물이 부족하다고 식물이 느끼면 맺혀있던 꽃망울을 떨어트려 버립니다.

 

베고니아 월동 온도와 방법

목성 베고니아의 경우 베란다온도 8도까지 성장에 지장이 없는걸 경험으로 터득했습니다. 이는 목성의 경우이며 근경 베고니아 렉스베고니아의 경우 10도에서 13도 정도가 되면 잎에 색이 조금 연해지고 잎끝부터 손상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저 15도 이상이 되는 곳에서 겨울을 보내야 합니다. 베란다에서 베고니아를 키우고 있었다면 겨울철에는 실내로 들여 월동을 해야합니다. 빛이 부족한 부분은 식물등을 이용해서 보충 해주고 실내에서도 가능하면 일정한 온도 15도~23도 사이를 유지한다면 실내에서도 충분히 잘 성장하고 꽃도 보여줍니다.

 

베고니아 잎 크기

영양분이 풍부하면 근경 베고니아도 잎사이즈가 사람 손바닥만해 집니다. 굳이 잎을 크게 키우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화분사이즈를 키우지 않으면서 목대 줄기를 키를 키우지 않으면 잎 크기를 조금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뿌리만 살아 있다면 전체 잎을 잘라내도 빠르게 새잎을 내주는 좀비같은 식물이 베고니아 입니다. 잎 크기가 고민이 된다면 전체 삭발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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