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키우기

나비단풍 키우기 광량 물주기 월동

디지털 글로소득 2022. 10. 4. 20:25

나비단풍 키우기 광량 물주기 월동

가을 단풍잎을 닮은 나비단풍 키우기에 대해 애기 보겠습니다. 소형 식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더 인기있고 분재형으로 키울수 있는 작은 나무같은 나비단풍은 크기와 수형에따라 보여지는 이미지가 매우 다릅니다.

 

가을에 작은 나비단풍을 구입해서 한철을 키워보니 생각보다 예쁘게 키우는게 쉽지는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도 환경에 적응만 하면 쉽게 죽지 않는 식물이 나비단풍이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나비단풍

나비단풍 꽃 피우면서 키우기 _ 기본 상깃 / 환경 알아두기 

광량 (빛) : 직광은 NO , 창문하나 정도 거친 밝은 빛 또는 식물등에서도 잘 자랍니다 ( 자연광에서 성장이 더 빠르긴 함)

물주기 : 겉흙이 마르면 줍니다. 물을 좋아합니다. 잎이작고 얇은 식물들은 보통 물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분갈이 & 흙배합 : 분재 식물로도 많이 키우는 것을 생각해 보면 쉽게 어떤 흙에서 잘 클지 감이 오실것입니다. 겉흙이 마르면 물을 줘야하는 물좋아하는 식물들은 배수가 좋도록 식재를 해야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상토 5: 녹소토, 적오토, 펄라이트 (또는 제올라이트) 산야초, 난석과 같은 배수를 돕는 주재료를 5정도 비율로 섞어서 식재하시면 됩니다.

통풍 : 나비단풍은 신경초 (손으로 만지면 잎을 오므리는 식물) 식물로 직접적인 바람은 식물의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화분 흙이 마를정도의 자연풍정도의 통풍이 좋습니다.

월동 : 봄~가을 계절에는 빛이 잘드는 베란다 또는 실내 창측에 키우고 , 겨울에는 꼭 실내로 들여서 키웁니다 (추위에약함)

기타 : 빛이 적으면 붉게 잎이 단풍이 들지 않고 녹색잎으로 자랍니다. 화분을 크게 쓰는것보다 작게 쓰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뿌리보다 살짝 큰 정도의 화분) 건조하면 잎을 우수수 떨깁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키우면 해충에 피해를 입기도 합니다. 위에 사진처럼 잎에 색이빠지고 반점들이 나타난다면 벌레에 당한 상태입니다. 이때는 시중에 판매하는 식물전용 해충약을 구매하여 2~3일에 한번씩 잎전체가 흠뻑 젖도록 뿌려서 해충박멸을 해야합니다. 가내수공업으로 집에서 만드는 해충약은 효과가 없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종묘사에서 약을 사서 뿌리세요렇게 손상되고 강한 빛에 탄잎은 회복 되지 않습니다. 아깝지만 손상된 잎은 잘라버리고 새로 받아야 합니다. 잎을 잘랐어도 흙속에 벌레가 있을수 있고 남은 잎에도 혹여 번지지 않도록 방제하는것은 필수 입니다. 풍성했던 잎을 잘라내고 반양지에서 요양을 하면서 식물을 다시 회복시킵니다.

 

 

통풍이 되고 빛이 적은 자리에서 요양을 하느라 꽃망울을 올리다가도 시들어버리곤 했습니다. 나비단풍 꽃을 피우게 하려면 빛이 잘드는 자리에 충분한 영양을 보충해줘야 합니다. 식물은 환경이 바뀌면 그만큼 손상이 옵니다. 봄에는 베란다 창측에 두었다가  여름에 걸이대로 나가 직광을 받으면 잎이 타거나 갑자기 바뀐 환경에 심하게 몸살을 앓고 쇠력이 약해지거나 또는 초록강을 건널수 있습니다. 성급하게 키우려 하지말고 시간을 두고 천천히 내집에 식물이 맞는 장소에서 키우면 오래도록 예쁜 나비단풍을 키우실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