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아이 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에서 도우미 두 분이 실랑이를 하시다 한 분의 폭력으로 아이가 머리를 다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재택으로 오시는 요양보호사 서비스를 이용하시다 피해를 입으신 경우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없는 틈에 일어나는 일들로 자칫하면 사건이 알려지지 못할 수 있었던 일들입니다. 이런 일들이 알려질 수 있었던 건 가정에 설치된 실시간 cctv (홈캠)의 역할이 큽니다. 꼭 이 같은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집을 며칠씩 비워야 하는 경우, 맞벌이 부부라서 초중고 자녀를 집에 혼자 둬야 하는 경우와 같이 보호 및 관찰이 필요한 경우는 일상에 많습니다. 그렇다고 언제 어떻게 쓰일지 모르는데 매월 요금을 내고 외부업체를 통해 cctv 설치하거나 별도로 전용 홈캠을 구매하는 게 부담되시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