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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과 중에 하나인 녹영 키우기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귀여운 콩란 키우기
콩란 다육이 녹영 키우기
햇빛 : 한여름의 쨍한 직광은 피하고 나머지 봄. 가을, 겨울은 최대한 많은 빛을 보게 해준다
온도 : 다른 다육과처럼 낮은 온도에도 강하다. 영하로 떨어지는곳에 두지 않게만 하면된다
물주기 : 저면관수로 준다 . 콩알이 짜글거림 (주름생김)이 보이면 준다. 위에서 물을 주지 않는다 잎에 물이 닿으면 썩는다
분갈이 : 최상위 식물이다.. 이부분은 자세히 따로 포스팅해야 할 만큼 까다롭다.
통풍 : 365일 바람솔솔한 자리에 (걸이대를 추천) 놔준다
다른 다육이들보다는 콩란 (녹영 )의 성장은 빠른편이다. 늘어지는 줄기를 흙위에 올려두면 (휘뭍이) 뿌리가 나고 새로운 줄기가 나온다. 녹영의 번식방법중에 하나이다. 흙속에 깊이 심지 않는게 녹영이 녹아내림 (무름) 방지에 도움이 된다.
외국에서는 동글동글 귀여운 녹영의 줄기를 보고 진주목걸이라는 애칭이 있는 식물이다. 풍성하게 키워서 길게 늘어트린 녹영의 모습은 아주 멋습니다. 그렇게까지 키우려면 몇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분기마다 분갈이를 해주지 않아도 되어 오래 키우는건 어렵지 않지만 예쁜 모습 (수형을 만드는건) 집사의 손기술이 필요하다
창측 걸이대에 걸어서 키웠더니 햇빛을 많이 받은 쪽의 줄기가 유난히 길다. 중간 중간 알알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탱글탱글하고 오밀조밀한 동글한 잎이 참 예쁘다, 빵빵한 잎을 위해서는 물주는 타이밍만 잘 맞춰주면 된다. 다육이를 잘 키워본적 없는 가드너라면 토분에 식재된 녹영을 구입해서 키우는것도 방법이다. (분갈이 난이도가 높기때문이다) 녹영 (콩란)은 통풍이 잘 되지 않는곳에서는 특히 더 자람세가 약해진다. 흙을 항상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통풍이 안되는곳은 흙에서부터 문제가 생겨서이다. 햇빛과 통풍만 잘 받춰주면 이따금씩 한번씩 물만 주면 잘 크는 식물이 녹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