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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종 식물이 유행하면서 그중에 키우기 쉽고 가격이 저렴한 무늬싱고니움이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같은 식물이여도 어떤이는 잘 키우고 어떤이는 못키우고 하는 이유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일뿐 신경을 덜쓰고 더쓰고는 그 다음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무늬싱고니움키우기 노란 떡잎이 생기는 이유가 오래된 잎이 하엽이 지는 경우도 있지만. 과습 또는 반대로 건조에 의해 아랫쪽 잎이 하엽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무늬싱고니움 키우기의 기본정보과 가을철 노란 떡잎이 잘 생기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늬싱고니움 키우기 노랑 떡잎이 생기는 이유
무늬싱고니움 기본 : 환경 알아보기
광량 (햇빛) : 중이상의 많은 빛을 요구함 , 휴대폰 어플로 광량을 체크하는 방법도 있지만. 굳이 그러기 보다는 햇빛이 잘드는 창가자리에 두고 키우면 충분히 필요한 빛을 받습니다. 흰 무늬가 사라지고 초록잎으로 바뀐다면 현재 키우는 환경에서 햇빛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집에 햇빛이 부족하다면 식물등을 설치해 광량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온도 : 월동이 불가한 실내 관엽식물입니다. 베란다의 경우 최저 15도 이하로 온도가 떨어지면 실내로 들여서 키우면 됩니다. 최대 30도 이상의 뜨거운 온도에도 통풍만 잘 이루어지고 있다면 성장에 문제없이 잘 큽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여름 온도를 좋아하고 건조한 가을 겨울에 병충해가 잘 생깁니다 (이 부분은 아래에서 좀더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물주기 : 건조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어 물을 말려 키워도 된다고 착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늬싱고니움은 건조에 다른 식물보다 좀더 강할뿐 흙을 바짝 말렸다 물을 주는 방식으로는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잘못하면 뿌리가 말라서 죽어버립니다. 화분의 겉흙이 엄지손가락 한마디에서 한마디반 정도 말랐을때 위에서 물조리개로 관수해 주는 방식이 좋으며, 이때 잎샤워도 함께하여 병충해를 예방합니다.
싱고니움의 뿌리는 기본적으로 우동뿌리처럼 굵은 뿌리가 반이고 나머지는 잔뿌리가 많습니다. 굵은 뿌리가 비중을 많이 차지해서 건조에 강할 수는 있지만 흙을 매번 바짝 말라셔 물을 주면 잔뿌리들이 성장하지 못하여 오히려 차후에 물을 먹지 못하여 과습으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분갈이를 하기전이 아니라면 겉흙이 마른 후 관수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비료 : 봄 여름 성장기에는 한달에 한번 이상 비료를 (액비) 챙겨주면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 실내 온도가 22~25도 정도 유지가 된다면 겨울에도 연하게 희석한 액비를 주는것도 괜찮습니다.
무늬싱고니움 키우기 노랑 떡잎이 생기는 이유
위에 한번 언급했듯이 싱고니움은 여름철에 잘 자랍니다.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그렇기에 통풍이 기본적으로 잘 되어야 합니다. 반대로 건조한 환경은 싱고니움이 좋아하는 환경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같은 가을 겨울철에 유독 싱고니움이 병충해가 많습니다! 바로 깍지벌레 , 응애 입니다.
제작년 저에게도 노랑 떡잎이 생기는 일이 생겼습니다. 아랫쪽에 한장 정도는 하엽으로 넘길 수 있지만. 하나 두개 늘어간다면 이부분은 분명 병충해 입니다.깍지벌레가 생기면 흰잎에 갈색 반점이 생깁니다. 벌레가 다녀간 흔적이니 이를 발견시 바로 격리와 처방을 해야합니다.
아이가 있거나,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경우에는 저와 같은 방법으로 해충을 잡으시면 됩니다.
대형 김장비닐에 벌레 공격을 받은 무늬싱고니움을 넣고 저면관수 (해충약을 넣은 물) 와 동시에 잎에도 총체약을 분사합니다! 앞뒤로 꼼곰하게 분사 하여야 하며 , 수태봉이나 식물 지지대를 사용하신 경우 그곳에도 흠뻑 뿌려주셔야 합니다.이렇게 약처리가 끝나면 하루정도 비닐봉지에 가둬 두고 , 이후에는 식물들과 섞이지 않게 별도의 공간에서 완전히 박멸이 될때까지 케어하시는게 안전합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충킬 , 총진싹 같은 깍지 / 총체벌레용 약을 사용하셔야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