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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를 좋아하면서도 포자 (잎뒤에 붙어있는 검은반점)가 싫어서 안(못)키우시는 분들이 계시죠. 포자가 없는 고사리를 찾으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포자없는 고사리로는 블루스타펀고사리 보스턴고사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동글동글 귀여운 단추고사리도 있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단추고사리 키우기
3천원짜리 작은 포트에서 반년만 키우면 늘어짐이 멎진 단추고사리가됩니다. 음지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햇빛을 좋아하며
물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고사리중에 하나입니다.
동글동글 잎맥이 귀엽고 길게 늘어지는 줄기는 선반위에 단추고가시를 올려두면 플랜테리어 효과도 한몫합니다.
빛을 좋아하는 단추고사리는 한쪽으로만 키우면 더 깔끔하고 늘어짐이 아름답습니다. 저는 아직 경험이 없지만 종종 잠깐 물주는 시기를 놓쳐서 단추고사리 잎이 말라버린 경우 회복되지 못하는 경험들이 있던걸로 보아 , 과습보다 건조에 더 주의해주시면 오래도록 예쁜 모습으로 키우실 수 있으십니다.
물주는 시기를 맞추기 어려우시다면 항시저면으로 화분받침에 물을 부워 키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글쓴이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키우는데 과습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창문이 열려 오후에 드는 빛을 받아도 잎이 타거나 하지 않을만큼 빛을 좋아하고 어느정도 바람에도 잎마름 없이 잘 큽니다. 베란다 창가측에 놔주면 알아서 클정도로 손이 안가는 식물입니다. 365일 한결같이 초록한 잎은 겨울에도 실내에서 푸르름을 담당하는 식물이 고사리과 식물입니다.
장성한 단추고사리는 이렇게 멋있어지고 잎뒤에 없던 포자도 생깁니다. 단추고사리가 포자가 없던건 아직 작은 어린친구라서 그런것입니다. 다행인건 잎에 붙은 포자가 쉽게 떨어지지 않아서 포자가 생긴잎을 잘라주면서 키우면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