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먹었을때 증상 온열질환 열사병 예방법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하루종일 지속되고 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더위 먹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더위 먹었을때 증상 중 대표적인 증상이 어지러움증입니다. 온열질환 열사병의 경우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니 더위 먹었을때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주의 깊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더위 먹었을때 증상, 온열질환 열사병 예방법

더위 먹었을때 증상 온열질환 열사병 예방방법

 

더위 먹었을때 증상

최근 날씨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매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폭염 날씨에 외부 활동 시 더위를 먹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더위 먹었을때 보이는 대표적인 증상은 어지러움, 두통, 피로감, 근육경련, 심하면 의식저하 등 증상을 보이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온열질환입니다

열사병은 주로 7월 말에서 8월 사이에 60%가 발생하며 주로 성비로는 남자가 78% , 실외 환경 (80%), 낮 12시~17시 낮시간대 (50%) 노인층에서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이른 오전 30도 이상 더운 날씨의 경우에는 오전 10시~12시 에도 빈번히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폭염이 지속되는 날에는 오전 오후 모두 야외활동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온열질환 열사병 예방법

온열질환은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되었을 때 발병합니다. 

한낮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밝은 색상의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습니다. 또한 양산을 착용하여 햇빛을 차단합니다.

더위를 먹지 않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평소보다 자주 물을 먹되 갈증을 느끼기 전에 섭취하도록 합니다. 물과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주는 것만으로도 열사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더위를 먹은 환자가 발생 시, 즉각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 물, 얼음등을 이용하여 몸을 닦아 열을 내려 줍니다. 또한 갑자기 너무 차가운 에어컨 앞에 환자를 두기보다는 선풍기를 켜서 체온이 천천히 원래대로 돌아오도록 해줍니다.

응급처치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더위를 먹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려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치 외에도 체온을 상승시키는 음주를 삼가고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 탄산음료를 자제합니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