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키우기

고무나무 키우기는법 분갈이 물주기 가지치기 정리

디지털 글로소득 2022. 11. 30. 19:12

고무나무 키우는법 분갈이 물주기 가지치기 정리

제가 키웠던고무나무는 뱅갈고무나무입니다. 상가에서 키우던 고무나무인데 관리가 되지않아 잎이 말라버리고 분갈이도 하지 않아서 흙은 모래알이 되어 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운이 좋게 숨이 넘어가기 직전에 저한테 와줘서 다행히도 건강한 모습으로 되살아 나주 었던 식물입니다. 죽어가던 식물을 되살렸던 고무나무 키우는 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분갈이

 개업화분으로 많이 받는 고무나무는 화분을 엎어보면 흙이 절반밖에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화분 크기만 생각하고 분갈이 시기를 방치하면 식물의 상태는 나날이 나빠집니다.분갈이 해야하는 시기 : 물을 줬으나 평소보다 물이 빨리 마르는 경우. 물을 주자마자 화분 아래로 물이 바로 빠져버리는 경우. 식물의 성장이 멈춰버리는 경우 이 세 가지의 모습이 보인다면 바로 분갈이를 해주셔야 합니다.대형 식물의 경우 작은 관엽식물처럼 분갈이를 하면 과습이 올 위험이 높습니다. 상토만 사용하지 마시고 난석, 펄라이트 같은 배수를 돕는 인공 돌을 넣어주셔야 안전합니다. 가능하면 화분 아래 3cm 정도는 난석을 깔아서 배수층을 만들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상토와 배수를 돕는 펄라이트 비율은 6:4 정도가 적절합니다.

물주기

식물을 키우는 환경이 다르고 날씨가 다르기 때문에 물 주는 날자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물주는 시기를 체크하는 방법은 중형 이상의 고무나무를 키우는 경우에는 화분 안의 흙이 최소 절반은 마른 후에 물을 줍니다. 이때는 샤워기 또는 물조리개를 이용해서 흙을 천천히 적셔줍니다. 큰 화분 안에 전체 흙을 적시려면 한 번에 물을 주는 것보다 5분 10분 정도 텀을 두고 한 번 더 물을 주는 게 뿌리에서 충분히 물을 끌어올리는 시간이 됩니다. 물을 줄 때는 꼭 잎 샤워까지 해서 벌레가 생기지 않게 해 주는 게 좋습니다. 고무나무 잎이 양옆에서 말려 들어오면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화분 흙 마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잎을 관찰해서 물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지치기

고무나무 키를 키우기 위해서는 생장점을 자르면 안 됩니다. 원하는 높이까지 고무나무가 컸다면 그때는 생장점을 자르고 곁 자지들을 가지치기 해가면서 위쪽으로 풍성하게 키우면 됩니다. 가지치기를 하면 잘린 부위에 새로운 생장점이 나옵니다 이때 2개의 새순이 나오기 때문에 계속해서 가지 치리를 하면서 잎을 풍성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새순을 놔두면 영양분이 나뉘어 자라기 때문에 가능하면 곁가지는 잘라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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