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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은 해다마 장담그는날을 길한 날을 정하여 장 담그는 것을 1년 농사의 행사로 해왔다고 합니다. 특히 음력 정월 말날과 손 없는 날을 장 담그기 좋은 날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서민들이 주로 장을 담글 때 택하는 날은 손 없는 날로 이사 또는 결혼과 같이 중요한 날을 정하는 길일에 장을 담갔다고 합니다.
된장 말날(정월장)에 담그는 이유
손없는 날, 말날을 장담그기 좋은 날로 말날은 콩을 좋아하며 말이 좋은 기운 즉 화석성의 상징이기 때문에 선택하는 날입니다. 손 없는 날은 잡기가 동서남북 방위로 왕성하게 활동하다가 하늘로 올라가 버려서 그날에는 귀신과 잡기가 없다 여겼던 날입니다. 일 년에 한 번 큰 행사와 같은 장 담그는 날은 우리 조상님들에게는 제사만큼 중요한 날로 여기어 좋은 날에 장을 담갔습니다. 특히 찬기온과 따뜻한 햇볕, 습기 기온 등이 적당히 어우러진 날씨가 발효되는 적정한 환경이고 장 담그기 좋은 날이기 때문에 정 월장 담는 것을 선호해 왔습니다.
이외에도 12월에 메주를 만드는 이유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간장,된장과 같이 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콩을 수확한 후에 메주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11월에 콩을 수확합니다. 메주를 햇콩으로 만들어야 더 맛있고 영야가 있는 장을 담그게 됩니다. 벌레가 적은 12월에 메주를 삶고 따뜻한 방에서 한 달 동안 건조를 하게 되기 때문에 빠르면 1월에 장을 담그게 됩니다. 이렇게 시간을 들여야 하기 때문에 메주가 완성되면 보통 정월이 됩니다. 메주가 완성되면 바로 장을 담그는 것이 좋은데 이 시기가 보통 정월 음력 2월이며 양력으로는 3월입니다
2023년 장담그는날 된장 담기 좋은?
손없는 날은 음력으로 끝자리가 9또는 0으로 끝나는 날입니다. 올 2023년은 2월 윤달로 삼월장 양력이 늦어 정월장에 장 담그는 것을 권합니다.
2023 말날 양력
- 1월 (정월장) :12일, 24일
- 2월(정월장) : 5일, 17일
- 3월(삼월장) : 1일, 13일, 25일
- 4월(삼월장) : 6일, 18일, 30일
2023 손없는날 양력
- 1월(정월장) : 1일, 10일, 11일, 20일, 21일, 30일, 31일
- 2월(정월장) : 9일, 10일, 19일, 28일
- 3월(삼월장) : 1일, 10일, 11일, 20일, 21일, 30일, 31일
- 4월(삼월장) : 9일, 10일, 19일, 28일,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