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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잎마름 없이 키우기
칼라데아를 키울때 공중습도가 낮으면 키우기 어렵다는 애기를 많이한다.
칼라데아는 화원이나 농장의 하우스에서 따뜻하고 습도 높은 환경에서 키우면서 적응을 한 후에 우리가 구매를 해서 가정으로 데려오면 당연히 화원의 온실보다 터무니 없이 낮은 습도와 환경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기존 잎끝이 타는 현상을 보인다. 그래도 이중에 어느정도 중대품의 사이즈의 칼라데아는 가정으로 옮겨도 잎끝만 살짝 말라버리고 나머지는 잘 큰다
칼라데아는 밤에 잎을 활짝 피고 낮에 잎을 접어버린다. 간혹 이것을 모르고 식물의 잎이 쳐진줄 알고 물을 주거나 어디 아픈건가?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칼라데아 특성으로 정상이다.
화원에서 데려온 오르비폴리아가 잎이 말리고 밤에도 고개를 못 들어올리면 습도가 낮기 때문이다. 이럴땐 급처방으로 큰 김장 비닐에 넣어 분무를 해서 묶어두면 다음날 쌩쌩해진 모습을 볼 수있다. 하지만 이것도 너무 자주하면 급변하는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고 낮았다 높았다 하는 습도에 잎끝이 마르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3년전 오르리폴리아의 모습이다. 당시에는 가격이 꾀~나 비쌌지만.. 과감히 데려왔다.
초반에는 어찌나 잎이 마르는지.. 걱정이 태산이였는데, 키우면서 알게된 것은 사진속 방안쪽 구석의 자리는 칼라데아를 키우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것이 칼라데아는 빛이 별로 없어서 되고, 반음지에서 키워도 된다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칼라데아는 빛을 좋아하고 잎사이즈를 크게 유지하고 잎이 마르지 않으려면 빛이 필요하다!!!!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잎마름없이 키우려면 창문 하나 거치는 빛이 잘 드는곳에 놔야한다!
그리고 가습기를 365일 틀어주는것도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 잎에 직접적으로 분무를 해서 습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빛이 충분히 드는 자리에
화분 물받침에 자갈 또는 난석 등을 깔고 그 위에 물을 부어주면서 습도를 유지 시켜주면 된다
이렇게 키우면 위에 사진처럼 뿌리가 용트름을 한다 (잘 컸다는 증명!)
물을 좋아하는 칼라데아는 항상 화분 안쪽 흙이 젖어 있으면 잎마름 증상이 없어진다
그러기 위해선 토분에 식재하면 겉흙은 빨리 마르고 아래에 난석을 깐 물받침에 물이 토분 겉을 촉촉히 유지해 줘서
항상 촉촉한 상태의 토양을 유지시켜준다
3년차가된 우리집 오르비폴리아다. 잎사이즈도 크고 잎마름도 초반에 가지고 있던 잎에만 살짝씩 있을뿐 다른 잎은 아주 깨끗 하다 빛이 드는 방향으로 잎이 나오기 때문에 한쪽으로만 키우면 이런 수형의 오르비폴리아를 만날 수 있다.
잎이 자꾸 마르는 칼라데아는 빛과 물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키우는 환경과 물주는 습관을 체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