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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온도 35도 체감온도 40도, 넥선풍기 손 선풍기 없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와중에 손선풍기 전자파가 백혈병을 위발한다는 글이 도배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걱정이 심각합니다. 과연 이 더위에 손 선풍기를 사용하지 않는것 보다 손선풍기 백혈병 전자파 정말 위험 위험한가? 아니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손선풍기 백혈병 전자파 정말 위험한가?
2018년 손 선풍기 전자파
손 선풍기 전자파 이야기는 2023년 처음이 아닙니다. 2018년에도 휴대용 선풍기 13개 중 12개에서 우려할만한 수준의 전자파가 방출된다고 밝혔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 단체에서 각종 휴대용 선풍기를 구입해 당시 정부와 연구기관에서 사용 중인 "EPRI-EMDEX2"기기를 이용해 전자파 측정을 진행했습니다
중국, 한국 등에서 생산된 회전알이 있는 다른 12개 모델은 측정기에 접촉했을 때 평균 647.7mG 전자파 수준을 나타냈었다고 합니다. 2018년 당시에는 13개 중 1개 선풍기 날개가 없는 국산 모델 1개만 저자파를 방출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검사를 진행한 12개 제품 중에서 휴대용 선풍기 모델은 50mG의 전자파를 방출했고 나머지 11개의 모델은 281mG~1.020mG 수준의 전자파를 방출했습니다.
당시에는 플러그에 꼽아 사용하는 안전 기준인 833mG보다 높았지만 휴대용 전자 선풍기와 같은 배터리 구동 품목에 대한 안전 기준이 없었습니다. (현재도 딱히 없습니다)
따라서 2018년 검사당시 기준으로 833mG 이상의 전자파를 방출했기 때문에 신체에 해를 끼칠 수도 있으니 사용 시 멀리 떨어뜨려 사용하라는 지침만 있었습니다
2023년 손 선풍기 전자파
4년이 지난 현재 2023년 다시 한번 손선풍기 백혈병 전자파 문제가 다시 화두에 올랐습니다. 이번에도 시중에 판매되는 손선풍기, 넥선풍기 총 6종을 검사한 결과 4종은 최소 29mG~최대 1.289mG의 전자파를 발생시켰고, 평균 464mG로 측정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전자파에 대해 발암 가능성이 있으나 증거가 불충분한 물질로 지정한 4mG보다 최대 105배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조금 애매합니다. 선풍기라는 제품 자체가 계절 가전입니다. 만약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면 문제가 제기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손선풍기를 사용해서 백혈병에 걸렸다는 타당한 증거가 나왔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직은 그런 사례도 없습니다.
손 선풍기 백혈병 높이는 전자파 위험은?
환경보건학과 교수는 휴대용 선풍기에서 감지되는 극저주차 자기장은 전열판(전기장판)과 진공청소기, 헤어드라이어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서도 발견된다고 말했습니다. 잠재적 건강 위험은 하나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모든 장치에서 방출되는 유해한 전자파가 누적되어 발생한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다만,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성인보다 어린이의 경우 백혈병 발병 위험이 높다고 하니 사용을 자제하는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원천적으로 지금 같은 무더위에 손선풍기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전자파가 걱정이 된다면, 넥선풍기보다는 손 선풍기를 사용하고 사용할 때는 몸에서 최소 25cm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이 잠재적 위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