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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정책이 바뀝니다. 기존에는 마일리지로 국제선 항공권 살 때 지역별로 구분해 마일리지를 차감했지만 4월 개편되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거리 기준으로 바뀌어 4월 이후 구매할 경우 인기 있는 장거리 노선일주록 마일리지가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대한항공 마일리지 지금 써야 하는 이유를 4월 개편 내용과 함께 알려드립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지금 써야 하는 이유
대한항공 마일리지 올 4월 개편되면 마일리지 가치 하락
항공권 마일리지를 쌓기 위해 일부러 신용카드 결제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다른 카드혜택보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되는 카드를 찾아서 사용하시는 이유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안내를 보면 기존보다 마일리지 가치가 떨어졌다고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보통은 장거리 운행에 마일리지를 사용하는데 이번 개편은 거리별 차등 차감으로 거리가 멀수록 마일리지가 많이 필요하게 되어 결국 더 많은 마일리지를 모아야지만 이전과 같은 차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변경되는 마일리지 적립 차감 노선
변경 전 :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북미. 대양주.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4개 국제선 지역별 15.000 마일리지 동일 하게 공제
개편 후 : 10구간으로 노선으로 변경 및 거리순으로 마일리지를 차등 차감
1~4구간으로 나뉘어 10.0000~17.500 마일리지로 나뉘어 공제
( 1구간 선양, 칭다오. 2구간 상하이, 도쿄. 3구간 울란바토르, 홍콩.
4구간 마닐라, 하노이. 5구간 방콕, 싱가포르. 6구간 발리, 뭄바이.
7구간 두바이, 호놀룰루. 8구간 파리, 로스앤젤레스. 9구간 뉴욕, 애틀랜타. 10구간 - )
변경된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인기, 장거리 노선인 미국이나 유럽 인도네시아 발리 등 인기 노선 상당수가 필요한 마일리지가 확 늘어나게 됩니다. 인천 뉴욕 왕복 일반석의 경우 3월까지만 해도 7만 마일리지면 되지만 4월부터는 9만 마일리지가 필요하고 좌석등급이 올라갈수록 인상률이 더 커집니다
변경되는 마일리지 차감
좌석 | 가격 | 3월31까지 발권시 차감마일리지 |
4월1일 발권시 차감마일리지 |
이코노미 | 130만원 | 3만5천 마일 | 4만5천 마일 |
프레스티지 | 430만원 | 6만2천 마일 | 9만 마일 |
퍼스트 | 730만원 | 8만 마일 | 13만5천 마일 |
1만 마일리지 기준으로 37원에서 29원, 69원에서 47원, 91원에서 54원으로 최대 40% 마일리지 가치가 떨어집니다 |
좌석 승급에 필요한 마일리지도 마찬가지로 배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평수기 기준 인천 인도네이라 발리 왕복의 경우 승급을 위해 현재는 3만 5천이 필요했으나 4월 개편이 되면 7만 5천 마일리지가 (114%) 필요합니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코로나 팬더믹기간에 3차례 걸쳐 기한 연장하였던 마일리지 소멸 시한도 돌아옵니다. 4월 1일 개편 이전에 구매하는 항공권을 발권했다면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표를 쓸 수 있습니다. 항공권은 탑승일 361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
대한항공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10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3년간 마일리지 소멸 연장되어 2022년 소멸 시한이었던 마일리지는 올해 말까지 연장되었고 2020~2021년 소명 예정이었던 마일리지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용기한이 연장되었습니다.